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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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근 소식글, 문의로 이어지게 쓰는 5가지 기준

    당근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다 보면 소식글은 꾸준히 올리는데 채팅 문의는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광고를 붙여도 마찬가지인데, 광고를 보고 들어온 사람이 소식글만 보고 그냥 나가버리기 때문입니다.

    여러 업종 소식글을 쓰면서 문의가 나오는 글과 안 나오는 글의 차이를 5가지로 정리해봤습니다.

    1. 첫 화면은 글이 아니라 사진으로 시작

    당근 이용자는 스크롤을 빠르게 넘깁니다. 첫 줄부터 긴 설명이 나오면 바로 이탈합니다.

    - 본문 맨 앞에 무엇을 하는 곳인지 한눈에 보이는 사진 1장을 먼저 둡니다.

    - 시공·작업 업종이면 작업 전후 사진, 매장이면 대표 상품이나 매장 전경이 좋습니다.

    2. 사진은 6~7장이면 충분

    많이 넣을수록 좋을 것 같지만, 경험상 10장을 넘기면 끝까지 보는 사람이 확 줄어듭니다.

    - 6~7장 안에서 하는 일 → 결과물 → 가격·혜택 → 위치 순서로 배치합니다.

    - 사진 비율을 정사각형으로 통일하면 글이 훨씬 정돈돼 보입니다.

    3. 제목은 30자 안쪽으로, 누구에게 뭐가 좋은지

    제목이 길면 끝이 잘려 보이기 쉽고, 업체명만 있으면 눌러볼 이유가 없습니다.

    - 동네 + 상황 + 혜택이 들어가면 반응이 좋습니다. (예: OO동 입주청소, 이번 달 예약 시 줄눈 서비스)

    - 맨 앞에 이모티콘 하나 정도는 목록에서 눈에 띄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혜택은 하나만, 구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 중'보다 쿠폰 하나가 문의로 훨씬 잘 이어집니다.

    - 비즈프로필 쿠폰을 만들어두고 소식글 마지막에 받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 실제로 하지 않는 할인이나 근거 없는 최저가·1위 같은 표현은 오히려 신뢰를 떨어뜨립니다.

    5. 마지막 문장은 채팅을 부르는 한 줄로

    글을 다 읽은 사람에게 다음에 할 행동을 알려줘야 합니다.

    - "사진 한 장 보내주시면 바로 견적 알려드려요"처럼 문의 부담을 낮추는 문장을 넣습니다.

    - 답장이 늦으면 손님이 다른 업체로 넘어가기 쉬우니 채팅 알림은 꼭 켜두는 게 좋습니다.

    정리하면 소식글은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라기보다 채팅 버튼을 누르게 만드는 글에 가깝습니다.

    사진으로 시작하고, 혜택은 하나, 마지막은 문의를 부르는 한 줄. 이 구조만 지켜도 반응이 꽤 달라집니다.

    업종마다 잘 되는 사진 구성이 달라서, 궁금한 점은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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