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파워링크, 클릭은 감소하는데 예약이 그대로라면 '검색어 보고서'부터 여세요
안녕하세요, 솔루션 마케팅입니다.
원장님들과 상담하다 보면 파워링크 이야기가 빠지지 않습니다.
"클릭은 매달 늘어나는데 예약 전화는 그대로예요."
이런 말씀을 들으면 저희는 입찰가보다 먼저 확인하는 화면이 있습니다.
바로 검색어 보고서입니다.
■ 키워드와 검색어는 다릅니다
광고 관리자에 등록해 둔 건 '키워드'입니다.
환자가 실제로 검색창에 입력한 문장은 '검색어'입니다.
'OO역 임플란트'를 등록해 두면 등록한 단어와 관련 있다고 판단되는 여러 검색어에도 광고가 붙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중 상당수가 병원에 올 생각이 없는 사람의 검색이라는 점입니다.
광고비는 키워드가 아니라 이 검색어 단위로 빠져나갑니다.
■ 병원 광고비가 새는 검색어 유형
첫째, 구인·구직 검색입니다.
'치위생사 채용', '간호조무사 구인' 같은 검색에 진료 광고가 붙어 클릭이 나가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둘째, 셀프 치료나 민간요법 검색입니다.
'집에서', '약국', '자가' 같은 단어가 붙은 검색은 병원 방문 의사가 낮은 편입니다.
셋째, 다른 병원 이름이 들어간 검색입니다.
특정 병원을 찾던 환자가 우리 광고를 눌렀다가 바로 나가면 클릭비만 남습니다.
넷째, 진료권과 맞지 않는 지역 검색입니다.
강남 병원 광고가 부산 지명이 들어간 검색에 노출되는 식입니다.
■ 저희가 쓰는 참고선
검색어 보고서를 처음 열어보면 전체 광고비의 10~20% 정도가 진료와 무관한 검색어에서 나가고 있는 경우가 드물지 않았습니다.
이건 공식 통계가 아니라 저희가 여러 병원 계정을 점검하면서 본 참고선입니다.
월 300만 원을 쓰는 병원이라면 30만~60만 원이 매달 아무 의미 없이 나가고 있다는 뜻이 됩니다.
■ 원장님이 직접 해볼 수 있는 점검 순서
1. 네이버 검색광고 보고서에서 최근 3개월 검색어 목록을 내려받습니다.
2. 비용이 높은 순서로 정렬한 뒤 위에서부터 30개만 훑어봅니다.
3. 병원과 무관한 검색어는 제외키워드로 등록합니다.
4. 상담 전화를 받을 수 없는 시간대의 클릭 비중을 확인하고 입찰가 조정을 검토합니다.
5. 같은 IP에서 반복 클릭이 의심되면 노출 제한 IP 기능을 활용합니다.
전부 다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2번까지만 해도 어디서 새는지는 대부분 보입니다.
■ 대행사를 쓰고 계시다면
제외키워드를 많이 걸면 클릭 수와 노출 수가 줄어듭니다.
월간 보고서의 숫자가 덜 예뻐 보이게 됩니다.
그래서 대행사 쪽에서 먼저 꺼내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희도 대행사를 운영하는 입장이라 조심스럽지만, 원장님께 필요한 건 클릭 수가 아니라 예약 수입니다.
대행사에 "검색어 보고서 원본과 이번 달 추가한 제외키워드 목록을 같이 보내달라"고 요청해 보세요.
이 요청에 바로 응하는 곳이라면 계정을 제대로 보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편에서 말씀드린 DB 내원 전환율과 이 검색어 보고서를 같이 보시면 광고비가 어디서 새고 어디서 남는지 훨씬 선명해집니다.
다음 편에서는 파워링크 입찰가를 올리기 전에 확인해야 할 랜딩 페이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식 홈페이지]







